투자일지를 며칠 공백이 생겨버렸네요.
마무리가 되는 타이밍에 작성을 하려고 하다 보니 타이밍이 안생기더라구요.
지금도 아직 미국 시장이 안끝났고 들고 있는 것들이 있기는 한데, 이러다 계속 못쓰겠다 싶어서 그냥 현재 상태로 작성을 합니다.
해외 계좌가 쎄게 물렸다가 탈출중에 있습니다..
3분의 1은 -4%일때 손절했구요.
지금은 -2% 손실중인데 또 절반 날리고 있어요.
애플, 아마존 실적발표가 곧 있을 예정인데, 발표 내용에 따라 좀더 손실이 생기거나 수익권으로 가거나 할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든 나머지도 빠르게 정리해 보려구요.
아이구.. 좀만 참을걸 그랬나요. 작성하는 도중에 마구올라가네요. 괜히 미리 날렸네요. 나머지만 가지고 수익 봐야겠습니다.
월말 다되어 가는데 투자 성적이 좋지가 못하네요. 오늘과 월요일 마무리를 잘해야 할듯 합니다.
인텔 실적 발표 났네요.
매출 예측 15.43B > 실제 15.3B
주당순이익 예측 0.34 > 실제 0.59
인텔 실적은 생각보다는 양호 하네요. 매출도 지난 분기랑 비슷하고 주당순이익도 크게 올랐습니다.
시간외 $25.21 까지 내려갔던 인텔 주가는 $28.64 를 한번 터치하고 잠시 조정중입니다.
아마존도 실적발표 나왔습니다.
매출 예측 127.76B > 실제 127.1B
주당순이익 예측 0.22 > 실제 0.28
아마존의 실적도 생각보다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와.. $110.96에 마감해던 주가가 시간외에서 $88.2 까지 대폭락중입니다. 가이던스가 안좋았나봐요.
애플도 실적발표 나왔네요.
매출 예측 88.76B > 실제 90.1B
주당순이익 예측 1.26 > 실제 1.29
시간외에서 실적 발표 전까지 계속 떨어지던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수직 상승
$137까지 내려갔다가 $144 터치후 조정중이네요.
실적들이 최악은 아니네요. 아마존도 약간 회복하는 듯 하고..
코스피가 전날 크게 상승을 했었는데요.
코스피200 기준 295 상방 저항선을 두고 10월 초부터 여러차례 두드리더니 어제 결구 뚫고 올라갔네요.
상승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다른것 보다도 원달러 환율의 전환점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 가장 컸던것 같아요.
입장바꾸서 우리가 미국 사람이라 치면요.
한국시장은 고점대비 엄청 많이 내려와 있구요
원화 가치도 엄청 떨어졌잖아요. 주식이 오르지 않아도 원화가치만 1,200원대 정도 회복해도 엄청 이익이라 보험 들고 투자하는 셈이거든요.
문제는 원화 가치 하락의 끝이 왔는냐 인데...
달러 지수와 상관없이 원달러 환율은 1,400초반에서 중반을 오가며 꽤 오랜 시간 있었거든요.
내심 저러다 위로 뚫리면 끝도 없이 올라가겠다 싶어서 무서워 하고 있었는데, 분위기로 봤을때 뚫고 올라가는데는 실패한것 처럼 보입니다.
국공채 발행을 줄인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한국 국채 가격도 큰폭으로 상승하며 국채 수익률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쉽게말해 코스피는 원화가 더 안 떨어질 것 같고, 주식은 매우 싸서 외인들이 많이 사서 올랐다.
요게 제 생각입니다.
국채는 저렇게 푹 꺼진 뒤로 이제 하락세를 탈것인가?
그러면 깔끔하고 좋긴 한데요. 한번은 더 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때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30년 ETN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ETN(H)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10년 ETN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10년 ETN(H)
이런 종목들 담아보면 좋을 듯 합니다. 미국채, 한국채 6%, 7% 가진 않을거에요.
암만 많이 가도 5% 그것도 순간적으로 잠깐..
지금 4.x% 부근이니까 위에 종목들 매수해서 국채가 1~2% 될때 정리하시면 될것 같아요.
레버리지의 괴리율이 걱정이다. 국채 가격의 변동 구간이 지속될 것 같다. 그러면 1x 짜리로 투자하시면 되시구요.
백금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그동안의 흐름으로 보면 오늘, 월요일 조정이 나와 줄수도 있을 것 같아. 국장 열리면 인버스 일부 들어가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