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입출금 하면서 이자도 많이 받을 수 있는 통장 없을까?
언제 쓰게 될지 모르는 목돈이 있는데, 아무때나 쓸수 있으면서 보관하는 동안 이자도 최대한 받고 싶어요.
그런 통장 있지요~ 그것도 몇개씩 있습니다.
내 상황에 딱 맞는 보관법 한 번 알아 볼까요?
파킹통장 대표주자 5은행들의 상품들을 비교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주요내용들 표로 살펴볼까요
깔끔하쥬~?
그러면 파킹통장을 이용하시면서 주의하실 점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장기적인 계획 X
위에 말씀드린 파킹통장은 모두 변동금리 상품입니다.
한마디로 은행에서 금리 내리면 내려간다는 거죠.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기때문에
이통장 죽을때까지 쓸거야~
5년 넣어두면 이자가 ~ 와~
이런 생각은 하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일종의 미끼상품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몇 년전만해도 cma 통장이 파킹통장으로 대세였잖아요.
고객유치를 위해 자유입출금 통장의 금리를 높였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쭈욱~ 사용하시기 보다는
1년에 한두번은
내가 지금 사용하는 통장이 몇%의 금리를 제공하는지!!
더 나은 조건의 통장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 좋은 상품을 발견한다면 과감하게 옮겨 타는거죠.
2. 비과세종합저축X
소개드린 파킹통장들은 대부분 비과세종합저축 대상이 아닙니다.
페퍼저축은행은 가능합니다만, 이걸 보시는 시점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가입하실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3. 돈모으기는 그래도 예,적금이지~!!
2%의 이자를 주지만 예금, 적금 상품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낮은 금리지요.
지속적으로 돈을 모아가는 입장이시라면~!
당장 돈을 쓸일이 생길지도 몰라 그런게 아니라면
파킹통장보다는 짧게 1년짜리 예금이라도 높은 금리인 상품이 많다는 점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토스뱅크가 짱이야~! 예금, 적금 다깨서 토스에 넣을거야~
이러지는 마시라구요.
실제로 비교를 해볼까요?
3천만원을 1년간 보관하고 받을수 있는 이자를
토스뱅크와 새마을금고 2개의 경우로 살펴볼게요.
토스뱅크통장의 경우
월복리 2% 이자과세 15.4%제외한
최종이자소득 512,279원
이번엔 새마을금고 단리2.6% 우대세율 5.9%(2023년 기준 우대세율)
기준으로 계산한
최종이자소득 733,980원
1년 3천만원의 이자가 221,701원 차이가 납니다.
비과세는 누구나 받는 혜택이 아니지만, 세금우대는 3천만원까지는 누구나 노려볼 수 있으니 우대세율과 높은 금리 놓칠 이유 없겠죠!!
새마을 금고의 경우 모든 지점의 금리가 통일된 것이 아니라 각자 운용하기에 본인이 사는 동네의 지점의 금리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파킹통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작성시기와 여러분이 보는 시점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개설하실때 금리, 조건등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