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0년물 국채금리 3.897% > 4.069%
한국 10년물 국채금리 4.025% > 4.081%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3.631% > 3.743%
일본 10년물 국채금리 0.244% > 0.246%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크게 상승하였다. 한국 10년물은 갭상으로 크게 올랐다가 다시 되돌리기는 했으나 전일에 비해 0.056% 상승하였다.
천연가스 3일 연속 상승중이다. OPEC+의 감산 소식에 크게 영향받은것으로 생각된다.
6.7~7.1 사이를 움직이며 횡보하던 천연가스 가격이 한단계 레벨을 낮춰 6.3~6.7사이로 내려오는 듯 보였다. 그러나 어제의 가격 상승으로 이전 레벨(6.7~7.1)을 회복함과 동시에 그 위에 레벨까지도 도전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렇지 않아도 변동폭이 큰 천연가스 가격이 상상의 범위를 벗어나는 레벨간 움직임으로 혼란스럽다.
오늘 저녁 11시30분 천연가스 재고량 발표가 있다.
이전 발표를 보면 예측치 보다도 높은 재고량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어떨지 관심을 가져야 겠다. 천연가스 재고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서부텍사스유는 어제 한때 88.42를 터치하며 상승을 지속했다. 현재 87.65로 살짝 내려온 상태다. 전일 OPEC+는 200만 배럴 감산을 합의했다. 하지만 원유생산량은 이미 줄어있는 상태로 실효적인 감산은 100만배럴 정도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중간 선거를 앞둔 미국 여당의 입장에서는 선거 전까지만 이라도 가솔린 가격을 잡고 싶었을 텐데 OPEC+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크게 감소된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경기둔화에 따른 원유수요 감소, 지속적인 가격 하락등을 생각하면 OPEC+의 감산은 그들 입장에서 합리적인 결정일 수도 있겠다. 금일 상승을 이어나갈지 지켜봐야 겠지만 재료소멸로 횡보또는 약간 하락 되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백금은 전일 한때 상승분을 모두 되돌리는 듯 하였으나 다시 반등였다. 926.8 가격대에서 횡보중이다.
구리는 상승을 이어나갔다. 차트상으로는 이전 지지저항 라인에 닿아있는듯 하다. 3.6을 돌파할경우 3.7~3.8까지도 도전할듯 하다. 3.6에 부딫히며 내려올지 돌파하며 추가 상승할지 살펴봐야 겠다.
옥수수는 횡보중이다.
나스닥100은 갭락하며 출발하여 2%이상 하락했다가 반등하며 전일 종가 근처에 주차해둔 상태다. 현재 나스닥100 선물은 전일 대비+0.23% 올라와 있는 상태다.
금속 가격 상승으로 구리, 백금 곱버스 투자가 크게 손실을 보고 있는 상태다.
SQQQ 큰 손절에 대한 보상심리로 KOLD에 크게 들어간건 결과적으로 계속된 투자 실패로 이어졌다. 이 정도 무너지니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다. 천연가스 가격하락 만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 입장이 곤란하기는 하다. 단타로만 생각했던 미장이 너무 길어지게 될까 약간의 두려움이 생긴다.
모두들 성투 하세요~